경북 포항 꿈틀로 "백종원골목식당"효과 톡톡

포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우뚝 성장 기대!

검토 완료

황진영(h0109518)등록 2020.07.26 14:13
 

포항 칼국숫집 전경 "SBS백종원골목식당"솔루션 진행 포항은 "인산인해" ⓒ @익명의제보자

  지난 8일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편 (꿈틀로 골목) 첫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 세 번째 편이 공개됬다.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어려웠고, 다른 골목 촬영을 하며 포항 원격 솔루션을 진행했다. 5개월간의 촬영이었다.

포항은 지진 발생 등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상황이었다.
김성주는 "2017년 11월에 지진이 발생했다. 수능 시험이 일주일 연기됐다.
자연재해로 인해 수능시험이 연기된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그 이후에 관광객이 50% 이상이 감소했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포항 지역 자체가 경제적인 타격이 굉장히 컸다"라고 밝혔다. 

특히 꿈틀로 골목은 구도심이었고, 백종원은 "(구도심 상권은) 살려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초보분들이 많다"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포항 꿈틀로 골목은
일명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의 칼국수와 덮죽집 사장의 성실한 노력이 백종원 매직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주민 A씨는
"힘내라 포항"이라는 뜻을 품고있는 "힘포 칼국수" 
메뉴명 역시 어려운 시기에 "호평일색" 일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백종원 골목식당> 솔루션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아
코로나19와 지진 발생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꿈틀로 골목을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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