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도여행의 숨은매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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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호(jwjwkeoz)등록 2020.03.24 16:18
일본 철도 여행의 매력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일간의 교류가 없어진 상태지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작년도만 해도 수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 철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색다른 일본여행의 체험이라는 모토로 일본의 최북단에서부터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철도여행의 매력은 여러분의 상상이상일거입니다.
 특히 JR 열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일본의 소도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신칸센의 빠른 열차부터 보통열차로 운전수가 기차요금도 받는 정겨움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열차 여행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이동을 하면서 색다른 열차를 타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운행하는 SL야마구치 호는 실제로 운행하는 증기관차를 타면서 '은하철도 999'의 느낌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기적소리를 내면서 달리는 증기기관차 빠르지 은 않지만 진짜로 "칙칙폭폭"소리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급레스토랑을 열차 안으로 옮긴 듯한 우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열차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열차 이름은 벨몬타로 정식 명칭은 '벨 몬타뉴 에 메르"의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떠올리며 만든 열차 이름입니다. 그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면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 입니다. 출발 3일전까지 신청을 하면 신선한 재료로 만든  호쿠리쿠 지방의 맛있는 식사를 열차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열차 여행의 매력은 대자연을 느끼며 천천히 달리는 토롯코 열차입니다. 매년 매년 4월 중순에 개장하는 다테야마구로베알펜루트의 근처에 위치한 구로베협곡을 달리는 토롯코 열차의 탑승입니다 예전 구로베댐의 건설을 위해 자재를 수송하기 위해 만든 철로로 일반 철도의 기능보다 수송의 기능이 컸고 협곡이 험준해서 열차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이제는 관광용으로 변신해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이 열차를 타고 종점인 케야키다이라 역까지 이동 합니다. 카야키다이라 역에서는 근처로 트레킹도 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쿠로나기 역에서 잠시 하차하면 일본 내에서도 점점 사라지는 혼탕 체험도 가능 합니다.
 일본 열차 여행의 매력 중에 하나는 각 역마다 만날 수 있는 역 스탬프(에끼 스탬프) 입니다. 수 많은 역들은 각자의 역마다 자신의 역을 대표할 수 있는 스탬프를 만들어 열차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많은 철도 마니아들이 이 스탬프를 찍기 위해 수 많은 역들을 방문합니다. 일본철도여행의 하나의 소소한 추억이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일본열차의 매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당분간은 양국의 분위기로 인해 일본 여행이 어렵겠지만 곧 다시 수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방문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그 일본의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JR 서일본에서 사진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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