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게보기 이해인 수녀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국민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습니다. 이해인 수녀는 31일 CBS 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신의 시 '가까운 행복'을 낭독한 후,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고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마지막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해인 #이해인수녀
사진 크게보기 제18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은정 검사가 변화하지 않는 검찰 조직에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임은정 검사는 9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검찰의 선별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 등을 문제 삼으며 "검찰 조직은 스스로 잘못을 직시하기 어렵다. 관행에 익숙해지면 치부를 드러내지 못한다. 나는 치유를 위해 여기가 아프다고 강하게 말하는 것이다. 이를 분란이라고 하지만 나는 자정 능력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 검사는 "안미현·서지현 검사 등 폭로하는 사람이 계속 나오고 있는 현실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조금 더 버텨 미움받는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검찰과 언론 개혁이 되면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은정 #검찰개혁 #언론개혁 #송건호언론상
사진 크게보기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와 관련해 "공수처 기소 대상에 왜 국회의원을 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라고 묻고 "국회의원을 넣을 것"을 주장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윤소하 #공수처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