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횡성경찰서와 견인차량 기사가 배터리가 방전돼 도로에 멈춰선 A씨의 전동휠체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 횡성경찰서
지난 2일 밤 10시 17분경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5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배터리가 방전된 전동휠체어에 앉아있던 A씨(88)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가했다.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도로에서 위험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본 주민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횡성한우축제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횡성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의 귀가가 늦어 가족들이 축제장에서 어르신을 찾고 있었다"며 "경찰의 전화를 받고 안도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