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토 앙상블, 부산을 연주하다!

"PEACE AND FRIENDSHIP"

검토 완료

박미혜(n76090)등록 2019.06.14 10:30
한국을 대표하는 이 세대 진정한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실력파 연주자들로 결정된 에라토 앙상블의 무대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오는 6월 25일(화)부터 6월 29일(토)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부산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춘천을 순회하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25일(화) 부산 공연은 "PEACE AND FRIENDSHIP"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그날은 6.25 사변이 발발한지 69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PEACE"라는 단어가 더 눈에 들어오고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에라토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음악 감독을 맡아 지난 2011년 창단하여,매년 서울에서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이스트만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올레 크리사, 페데리코 아고스티니,에라토 앙상블 음악 감독 양성식,NHK 1st 바이올린 수석 타카오 후리하타.더블베이스 사무엘 오르테가 산체스를 초청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한다.
해설은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최영옥과 함께 하는 클래식 산책'의 저자이시도 한 최영옥씨가 맡아서 진행을 한다.
에라토 앙상블은 실내악 연주 단체로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솔로이스트로 최고의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청중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음악을 매개체로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클래식의 정수인 에라토 앙상블의 공연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날의 밤을 수놓은 선율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최 : 에라토 앙상블
주관 : 지클레프
공연일시 : 2019년 6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부산 문화회관 중극장
입장권 : 부산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
문의 : 아트매니지먼트 이랑 ( art-irang@naver.com)
전화및 문자 : 010-9338-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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