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대외활동 '서울시 협동조합 청년기자단' 7기 모집

대학생, 직장인 포함…만19~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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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협동조합지원센터(seoulcoopcenter)등록 2019.03.22 22:05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7기 모집 포스터. ⓒ 서울특별시 협동조합지원센터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젊은 시각으로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서울시 협동조합 청년기자단 7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협동조합 청년기자단'은 청년들이 좀 더 가까이서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취재,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2016년부터 매년 기수제로 선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청년기자단 7기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과 함께하며, 오는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한 기수당 4개월 간 활동하는 것으로 1년에 두 기수를 운영했다.

기존 1인당 매월 1건의 기사를 작성했지만 올해부터 기사작성 외에 카드뉴스, 영상 등 콘텐츠 형태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이에 더욱 자유롭고, 현장감있는 협동조합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은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2~4년제, 휴학생 및 대학원생,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15445077.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15445077@15445077.net)로 지원하면 된다.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청년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기사첨삭과 취재 멘토링, 협동조합 교육 등이 제공된다. 우수활동자에겐 이로운넷 인턴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한 기수를 8개월간 진행한다. 활동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대외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경제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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