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국보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을 공개합니다.

23년간의 어둠을 딛고 국립진주박물관에 돌아와 복원

검토 완료

김환대(woon5400)등록 2018.12.02 10:49
  지난 27일 국보 제105호로 지정된 산청 밤학리 삼층석탑이 국립진주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다시 세워져 복원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산청범학리삼층석탑 산청범학리삼층석탑이 국립진주박물관 야외에 복원되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김환대

   이 석탑은 일제 강점기 이후 많은 수난과 아픔을 견디고 국립진주박물관 야외에 복원되었는데 무엇보다고 1994년 서울 경복궁 야외에 있다 이후 다시 볼 수 없다가 23년만에  일반인들에게 이번에 공개되어 의미가 아주 깊은 석탑입니다.
 

산청범학리삼층석탑 산청범학리삼층석탑 현장 안내문 국립진주박물관 ⓒ 김환대

 
통일신라시대 9세기 석탑 양식에 중요한 이 석탑은 경남지역에서 부조상에 잘 조각된 우수한 작품입니다. 상층기단에는 8구의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상과 1층 탑신에는 공양하는 보살상 4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산청 범학리삼층석탑 산청 범학리삼층석탑이 복원된 모습 국립진주박물관 야외 ⓒ 김환대

   

산청범학리삼층석탑 산청범학리삼층석탑 ⓒ 김환대

   

산청범학리삼층석탑 산청범학리삼층석탑 ⓒ 김환대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산청범학리삼층석탑 ⓒ 김환대

 
앞으로 국립진주박물관의 새로운 볼 유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괌심을 받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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