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 장애 단체서 키르기즈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

키르기즈 국회에서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

검토 완료

전상중(sjjohn)등록 2018.09.20 10:23
 

키르기즈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전달식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서 19일 키르기즈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 전상중

 
한국의 실로암 장애인 복지관(관장/김미경)은 19일  국회에서 장애인 리더로 선발된 15명의 장애 대학생과 2명의 시각 장애인 초등학생에게 서울시의 지원과 결연후원을 통한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회 박지훈 부장과 주키 한국대사관 하태역 대사,다스탄 베케쉐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키르기즈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에 장애인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에 기자재 등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키르기즈에 수어통역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청각 장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은 올해 국제 장애인 지원사업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미얀마,네팔,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에서 각종 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덧붙이는 글 국경을 초월한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의 장애단체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