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리(Mary),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출시

감성 충만한 디지털 싱글앨범, '어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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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eugenephil)등록 2018.08.24 13:50

가수 매리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은 앨범 자켓. ⓒ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


유능 아티스트 메리(Mary)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어른'을 출시했다.

메리(Mary)의 소속사인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의 김원식 대표이사는 "메리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제목은 '어른'이다. '어른'은 막연하게 나이를 먹으면 다 될 줄 알았던 어린 날에 관한 이야기로, 성장하면서 느끼는 상실감과 무거운 짐들을 가사에 넣었다."라며, 이번 싱글앨범 출시 의의를 밝혔다.

개인적으로 네 번째로 발표하는 매리(Mary)의 이번 싱글 앨범은 노랫말 자체를 담담하게 말하는 본인의 목소리가 더욱 슬프게 들려오고 있기에, 전 세대에 걸쳐서 충분히 공감을 끌어 낼만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 자켓은 '그림 그리는 드로잉 메리(@drawingmary)'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했고, 밴드 'ALLS(올스)'의 기타리스트 나형철의 좀 더 깊고 잔잔한 우주 사운드로 사운드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두 번째 싱글앨범 'B'부터 '이래뮤직 스튜디오'에서 공동 작업을 시행, 더 깊어진 음색을 들려줌으로써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가수 매리(Mary)는 2016년 첫 디지털 싱글 '너라는 바다'를 시작으로 3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지난 2일,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더 다양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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