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리(Mary),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본격적인 활동 통하여 존재 알리기 '시동'

검토 완료

김현희(eugenephil)등록 2018.08.01 17:48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메리(Mary). ⓒ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


'훈훈한 그 남자의 하루 이야기'로 유명한 김원식 아나운서가 본인의 소속사를 통하여 가수 메리(Mary)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일,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 김원식 대표는 "가수 메리가 8월1일부터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며 "깊은 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 뮤지션 메리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훌륭한 뮤지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인디신에서 음원강자로 자리 잡은 공기남녀가 소속되어 있다. '공기남' 곽태훈과 '미네' 정민혜, 두 이는 한때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한 바 있다. 또한, MBC 듀엣가요제에서 장재인과 함께 소울 가득한 가창력을 선보인 유진혁 또한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표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메리(Mary)는 2016년 첫 디지털 싱글 '너라는 바다'를 시작으로 3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향후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 주도 하에 각종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고의 팟케스트 라디오 프로그램 '주간야구 왜(권순철PD, 이창훈 아나운서, 유준상 공동 진행)'에서도 간판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원식 대표이사는 향후 본인 소속사를 통하여 다양한 유형의 공연 및 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훈남하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기남녀 전국 투어 콘서트와 가수 미교의 콘서트를 공동 기획한 바 있다. 가수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을 부르면서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가수 미교는 이번 9월에도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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