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제5대 대통령취임식

직전 총리지낸 '수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시대 열려

검토 완료

전상중(sjjohn)등록 2017.11.26 13:42

수론바이 젠베코프 신임대통령의 선서 헌법책자위에 손을 얹고 대통령직의 서약을 하고 있다 ⓒ 전상중


중앙아시아의 관문도시인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당선자인 수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24일 비슈케크시내 "Ala-Archa"리셉션홀에서 450여명의 초대받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urzhan Shayldabekov위원장으로 부터 제5대 대통령인증서와 휘장를 받고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할것을 약속하는 법령집위에 손을 얹고 서약을 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UN을 비롯한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우방국인 러시아와 중국,그리고 한국과 일본.유럽연합.터어키등과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패한 정부로는 아무일도 할수없다며 부정부패에 대한 사회정화개혁과 경제개혁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탐바예프대통령은 이임사에서 난 6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임중 잘못한 점이 있다면 이역시 국민들에게 용서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월15일에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Souronbai Jeenbekov는 유권자 54.77 %의 지지로 임기6년의 대통령에 당선되였으며 중앙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의원내각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이다.

덧붙이는 글 세번의 혁명을 거치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의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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