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그대~ 예수님이 노래합니다

- 2016년 크리스마스, 저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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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ichan1)등록 2016.12.25 15:05
예수님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또 종교가 다르더라도, 크리스마스는 누구나 추억으로 아름답기에 인사 전합니다.
샬롬~
샬롬은 히브리어로 요렇게 'שָׁלוֹם'표현하고요, 의미는 '평화'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인사의 의미로 '안녕하세요?'의 의미라고 합니다. 종교가 다르더라도, 또 처지가 다 다르더라도, 모두들 오늘 하루만은 안녕하시길 바라는 의미로 인사드립니다. 샬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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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연말연시와 겹치면서 들뜨고 흥겹고, 그래서 때로 실수하기 일쑤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에 대해서 잊지는 않습니다. 바로 아기 예수님 생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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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특히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어수선한 시국과 맞물리면서 어쩌면 그 의미가 더 간절해집니다.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가 누군가의 농간에 의해 거리에서 촛불과 태극기로 나뉘어 갈등과 투쟁으로 점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한숨밖에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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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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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는 우리나라에 특권계급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왜 대한민국의 재벌들과 몇몇 이들은 분명한 계급으로 우리 서민들을 무시하고 자기들 멋대로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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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욕심 부리지 않고 그저 회사에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아프지 않고 잘 커주길 바라고, 아끼고 남겨서 모은 돈으로 맘 편하게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것이 그렇게 큰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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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모두 하나같이 쉽지 않은 과목들이지만 그래도 옆 친구들도 묵묵히 견디니까 열심히 공부한 것뿐인데, 갑자기 정 아무개라는, 돈 많고 빽이 어마어마한 사람이 공부도 별오 안한 것 같은데 명문대에 떠억~ 합격하는 것이 너무너무 화가 나는데 어른들은 그런 우리더러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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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 손 벌리는 것도 하루 이틀 이지, 벌써 2년째 취업재수를 하다 보니 부모님께 면목도 안서고 힘들어하지만 저를 기다려주는 여자 친구가 고맙기만 합니다. 그나마 저는 나은 편인데요, 함께 공부하는 제 스터디 친구든 엊그제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이 취업난이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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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인터넷 게시판에서 주워듣고 본 내용들인데,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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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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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의 나이인데, 올해 들어 유독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10대의 여고생들은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다는데, 저는 발길에 채이는 돌맹이만 봐도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이런 저를 보고 친구 평론가들은 '욕구불만'이라고 놀리고는 하지만, 아마 이 친구들도 뒤돌아서는 찔끔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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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자꾸 나는 것이 왜 일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결론은 자명했습니다. 촛불 때문입니다. 구구절절이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2만에서 20만으로, 70만으로 100만, 200만으로 폭발하는 촛불을 보면서, 왜 진작 이런 움직임이 없었을까, 그랬다면 그때의 그 주위에 있던 친구들도 웃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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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친께서는 2014년 1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정치에 어울리는 성품은 아니나, 평생을 민주화투쟁을 하시다가 정치에 뛰어드셨고, 별무 소득 없이(배지 없이?) 조용히 사셨는데,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상황을 보시고 엄청나게 개탄하셨습니다. 술도, 담배도 안하시는 분이, 2013년 갑자기 폐암으로 진단받으시고 10개월 정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실 때까지 아버지는 암울한 한국정치에 대해 분노하셨지요.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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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대필 조작사건의 피해자 기훈 형님은 심정이 어떨까?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예뻐하셨던 故 박형규 목사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까?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밝은 표정으로 촛불을 들고 걸어가는 10대 학생들을 보면, 왈칵 또 쏟아집니다.
사실은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손수건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눈물을 언제나 닦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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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쩌다 만난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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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초등학생 아이 셋은 오랜 시간 준비한 '인도여행 50일'을 떠났습니다. 오늘도 주섬주섬 촛불집회 나가려 짐을 싸다가 이렇게 철퍼덕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내일이 바로 성탄절이기 때문입니다. 요 며칠 방송과 촛불과 여행과 뒷바라지와 정신이 없다보니 어쩌다 만난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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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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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인 유대왕국은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거기다가 로마로서는 가장 '反 로마'지역으로(마치 80년대 광주, 라고 하면 될까요?) '열심당'이라는 운동권이 활발히 독립운동을 벌이는 곳이었습니다.
또 동시에 로마의 능숙한 통치기술에 넘어간 '헤롯가문'을 비롯한 지배계급이 로마와 타협을 하며 기득권을 유지하던 곳이었습니다.(어? 어쩌면 한반도 상황과?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뭐, 생각은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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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음울한 시대와 심각한 곳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습니다. 하필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호구 조사령(속으로 그랬겠지요, 에잇! X같네, 도대체 얼마나 세금을 뜯어가려고 이제는 호구조사까지 하냐?)을 하라고 해서, 아빠 요셉은 지금 살고 있는 나자렛이라는 동네를 떠나 본적(성경에는 본 고장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인 베들레헴에 갔는데, 아뿔싸! 엄마 배가 아픈 겁니다. 아기가 나올 때가 되었는데, 여관에 방이 없답니다. 이가 없으니까 잇몸으로 선택한 것이 '마굿간' 밖에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라든지 성화를 보면 굉장히 따뜻하게 그려져 있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보이지만, 솔직히 마굿간에서 산모가 아기를 낳았다, 라는 건, 참 비참한 것이죠. 냄새도 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도 않고, 무엇보다 동물들의 울음소리로 시끄러웠을 겁니다. 그래도 어떡해요? 아기가 나오는데, 일단 피하고 봐야죠. 그래서 아기 예수님이 말구유에 뉘이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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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변에서 양을 치던 목동들이니, 멀리서 박사라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이 탄생설화로 전해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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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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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을 엄마 마리아는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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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탄생설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솔직히 깨놓고 이야기해서 말이 안 됩니다.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온다는 것이, 그것도 죄를 용서하기 위해 아가의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뭐, 성경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어디 한두 군데 이겠습니까만, 특히 [예수탄생과 십자가 – 죄용서 – 구원] 등의 4영리는 저는 인정하기 힘들었고, 사실은 지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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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니까, 저는 아기예수님이 당시 암울한 식민지 유대와 암울한 시대를 골라서 왜 태어났나, 라고 평이하게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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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제의 촉발이 된 고영태씨 가족사가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 합니다. 심지어 고은선생님의 '만인보'에도 고영태씨의 아버지 사연이 실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영태씨 아버지는 5.18 희생자였습니다. 어디 희생자가 그뿐이겠습니까? 헬기에서 기관총 난사를 하는 꼴을 두 눈으로 똑똑하게 본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이제 겨우 알려지는 상황입니다. 광주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럼, 그렇게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던 이들이 계엄군의 총을 맞아 죽어갈 때, 과연 하느님은 어디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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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서울대에서 문익환 목사님이 연설을 할 때, 학생회관 4층 옥상 난간에서 이동수라는 원예학과 학생이 온 몸이 불덩이가 되어 떨어졌습니다. 문 목사님이 나중에 회고하실 때, 학생들 죽지 말고 싸우자, 더 이상 죽음은 안 된다, 라고 이야기 하려고 할 때 벌어진 사건이라고 통탄해 하셨습니다. 이 억울한 죽음들이 그야말로 열을 지어 나타날 때, 하느님은 어디에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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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건너 뛰어볼까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아이들과 선생님들, 대한민국의 국민이 그대로 수장이 될 때, 도대체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은 어디에 계셔서 저 죽음들을 그대로 보고만 계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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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최순실이, 차은택이, 우병우가, 문고리 3인방이, 미친 칼춤을 추면서 권력을 농단하고 재벌들과 결탁해서 피 같은 국민 세금을 빼먹고, 자기들끼리만 호위호식 할 때, 과연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심지어 아들까지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하는 하느님은 어디에 짱 박혀서 보이지 않았나요? 국민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할 때, 어디에 계셔서 코빼기 하나 비취지 않고 나중에 나타나서 '나 하느님' 하신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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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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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함께 물에 빠져 죽은 그리스도, 그리고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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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본적인 문제가 사실은 제가 교회를 떠나게 한 질문이자 답이기도 합니다. 표면적으로 목사와 싸워서 떠난 것이지만, 실제의 문제의식은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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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고민 가운데 찾은 답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낳고, 세금내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하는 힘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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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나 소설에 보면, 직업이 목수인 예수가 주문을 받아 당시의 처형 도구인 '십자가'를 만들었는데, 그게 나중에 예수가 짊어 진 십자가,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의 죽음은 거기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죽는 죽음과 함께 한다는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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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그 비극의 새벽에, 도청에서 계엄군의 총칼에 죽은 원혼들, 그들이 총에 맞고 칼에 찔려 난자당할 때, 예수님도 거기서 그들과 함께 총 맞아, 칼에 찔려 죽었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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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정의롭고 혈기에 넘친 자랑스러운 80년대 우리 젊은 아이들이" 감옥가고 분신하고 고문 받고 의문사 당할 때, 청년 예수도 함께 수배당하고, 짱돌 큼지막한 것 집어 던지고, 그러다 붙잡혀서 거꾸로 매달려 두들겨 맞고, 그러다 물고문으로 죽었다, 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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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도 힘들지만, 대한민국의 보호,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배가 뒤집혀 죽어 갈 때, 최고 권력자는 성형 수술을 했는지, 마취로 잠이 들었는지, 아니면 올림머리에 신경을 썼는지 모르지만, 예수는 어디에 있었냐 하면, 그 아이들, 그 선생님들, 그 아저씨와 아줌마들, 그 선량한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와 함께 침몰했다, 라는 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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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것이 제 신앙의 합리화입니다. 합리화 시킨 도구입니다. 불완전합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이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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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이 생각이, 해석이 더 나아갈지는 모르지만, 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 영롱한 빛을 발하며 서 있는 지금, 2016년 12월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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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갑니다.
그것이 크리스마스의, 예수 죽음의, 한반도 구성원들이 힘들어 하는 까닭의, 본원적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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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그대~ 예수님이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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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의 노래를 듣다고 또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적과 들국화 전인권 선생이,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참 고마웠습니다.
누구나 다 가슴이 뻥 뚫려서 심장까지 시린 이 계절, 이 시국, 이 상황에 누군가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를 해 주니까 그나마 고맙네요. 또 눈물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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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 상황으로 인해 입은 상처, 걱정하지 말라고, 예수님이 이적과, 전인권과, 또 내 이웃 동료들의 입을 통해서 들려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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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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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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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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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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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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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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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워워워 꿈을 꾸겠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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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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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힘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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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이거 타 매체에 게재가 될 수도 안 될수도 있는데요, 확실한 것은 제 페북에는 게재된다는 겁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