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2연평해전, 마르지 않는 '눈물' 가시지 않는 '아픔'

해군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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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focuson)등록 2016.06.29 16:43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29일 오전 10시 30분,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제2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하여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생했다.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식 고 서후원 중사의 어머니가 아들의 부조를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문영일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식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가 남편의 부조 위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있다. ⓒ 문영일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식 고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가 황 중사의 이름이 붙여진 유도탄함에 오르기 전 마중 나온 해군 장병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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