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회장 이창운)와 ㈔한국북큐레이터협회(회장 박종관)는 업무협약을 맺고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위한 책 나누기 운동을 시작했다. .
지난 6월 3일 인천YMCA 2층 강당에서 개최한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위한 업무 협약 및 책 나눔식'을 통해 앞으로 두 단체간 긴밀한 협조아래 인천지역사회에 유아 도서를 보급하기로 하고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인천YMCA에 유아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
▲ 인천YMCA와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지역사회에 도서보급 및 독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최문영
이후 인천YMCA는 인천지역 다문화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에 100권에서 200권씩 총 1만권 배부를 완료했다.
▲ 인천YMCA는 한국북큐레이터협회로부터 기증받은 1만권의 유아도서를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에 전달했다. 한마음작은도서관에 책 전달하는 모습. ⓒ 최문영
인천YMCA 관계자는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상호 협력해 더 많은 아이가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운동 캠페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청소년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책 나눔운동을 위해 청소년 독서캠페인, 북콘서트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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