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힘!' 더불어콘서트 인천에서 성공적 개최...

표창원 전 교수 등 새인물로 인천 민심 공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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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석(pmmao1)등록 2016.02.01 10:56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의 힘!” 더불어 콘서트 지난 31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더불어콘서트가 열려 인천시민 1000여명이 모였다 ⓒ 최명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1월 31일 오후 4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의 힘!" 더불어 콘서트를 열고 인천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김빈 빈 컴퍼니 대표,김병관 뮤온라인 웹진의장,박주민 법무법인 이공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 인천시민 약 1000여명이 몰리며 다른장소에서 생중계를 하거나 무대바로앞을 관객들이 차지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홍영표 인천시당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인천시민이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홍영표 위원장은 "최근 당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혁신적 인사 영입을 통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더불어콘서트 출연진들 이 날 더불어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빈 디자이너등 여러 영입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최명석


김빈 디자이너는 이 날 행사에서 본인은 서구에서 태어나서 강화도에서 거주한다고 소개하며 47년간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경제순위 10위권 안에 드는 국가가 되었지만 문화는 발전하지 못하였다며 경제주도 성장으로 문화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였다.또한 이제까지의 정치는 보여주기 식이였다며 비판하며 국민과 더불어가는 정치가 아름다운 정치라고 하였다.
청년들에게는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쿨한 시대는 지나갔다고 하며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주기를 부탁하였다.

박주민변호사는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현 정권이 국민의 기본권을 오히려 침해하고 못살게만든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제주해군기지건설과 밀양송전탑사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국민과의 대화없이 진행된 일이라고 말하며 현정권을 비판하였다.
박변호사는 이자리에서 밀양주민들이 현정권이 국민의 말을 듣지도않아 공산당과 같다고 말하는 중이라며 밀양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였고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지적하였다.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이하 표창원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행복지수는 OECD최하위,청소년어린이행복지수는 3년연속꼴지라고 말하며 행복의 기본조건은 안전과 사랑과 믿음이 돈독한 관계를 이루어야한다며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이 확보되자 않는다면 행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표창원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안보,경제적,재난,재해,범죄,질병으로 부터 안전하지않고 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며 '총체적 불안국가'라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표현하였다.
또한 현재 정부와 언론은 국민이 수준이 낮아서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며 국민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하면서 제일 잘못된 건 정부라는걸 개도 알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또한 현재 경제가 불안한것은 서민증세와 부자감세등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불안한 것이라며 이것이 고스란히 고용불안과,복지구멍으로 이루어 진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정권은 반민족적,역사왜곡,매국적,친일굴욕외교등을 보며 가짜보수라고 비판하며 정의없이 행복은 없다고 말하며 마무리하였다.

뒤이어 행사가 끝난후 출연진과 청중들은 함께모여 저녁식사를 하며 이번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더불어콘서트는 2월1일 저녁7시에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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