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경 계룡시연합회…현장체험 통해 도ㆍ농 교류

케이티씨에스 대전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 등 20명 계룡서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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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vip001)등록 2015.10.09 12:24

땅콩수확 현장체험 어린이들 땅콩수확 체험(계룡시) ⓒ 조성우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연합회(회장 이호룡)가 8일 계룡 관내 평리에서 대전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땅콩 현장체험학습 및 도ㆍ농교류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시근교 농업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피게 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학습에서 케이티씨에스 대전어린이집 (대전시 관저동) 3~5세 어린이와 교사 등 20명은 가을의 정취를 맞보며 고사리같은 손으로 땅콩을 뽑아 올리고, 땅콩 줄기를 나르고, 땅콩을 따고, 담는 등 소중한 농촌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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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수확 체험학습 ⓒ 조성우


케이티씨에스 대전어린이집 진은영 원장은 "어린이집 텃밭을 이용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있다"며 "계절에 따라 도시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는데 이번 농촌체험 학습이 어린이들에게 자연 사랑은 물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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