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지정 선포 행사

순천시, 오는 9월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다양한 정책 발굴

검토 완료

이필원(pwl21)등록 2015.07.21 10:38
순천시가 9월 5일 열리는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를 앞두고 부서별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1일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과장 이상 전 간부 및 순천만관리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 협업․지원 계획' 조찬 보고회를 가진다.

시는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선포식을 통해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전국에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교두보로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기존의 일반적인 업무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전 과․소장은 물론 읍면동장까지 원탁참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고 제2의 정원박람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전망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했던 저력을 모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국가정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 1호 국가정원 지정은 오는 8월 말 쯤에 선정, 발표되며, 시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9월 5일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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