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와 ‘쇼카손주쿠’를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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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badjoy)등록 2015.06.29 13:27
일본은 탄광, 항만, 조선소, 제철소 등 '근대군수산업시설' 23곳을 무더기로 '메이지일본산업혁명유산'이란 제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신청해놓고 있다. 그러나 제목 '메이지'와 '쇼카손주쿠'는 감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오를 자격이 없는 것이다.

'메이지'가 자격이 없는 이유

메이지 일왕은 히틀러보다 더 악랄한 불법무도의 침략자로서 '동양의 히틀러이기 때문이다. '메이지 일본의 산업 혁명 유산'이란 제목은 나치독일의 군수산업 시설을 '히틀러 독일의 산업혁명유산'이란 제목으로 무더기 등재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유네스코는 '히틀러'란 이름을 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없듯이 '메이지'란 이름을 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는 없는 것이다.

- 메이지 일왕의 행적
① '메이지'는 불법무도의 침략자다.
메이지는 일본군대를 직속으로 거느린 일본군의 통수권자로서 군대를 동원한 기습무력으로 조선수비군을 사살한 후 조선 왕궁을 무단 점령한 불법 무도의 침략자다.
②'메이지'는 민간인 대량학살의 전범이다.
메이지는 일본군대를 직속으로 거느린 일본군의 통수권자로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킨 전쟁광이다. 특히 청일전쟁때는 왕궁이 아닌 히로시마 대본영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상주하며 총지휘하여 수십만인명을 살상한 전쟁광이다.
그리고 '동학농민학살', '여순학살' 등으로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만 민간인을 무참히 학살한 학살광의 전범이다.
③ '메이지'는 천인공노할 명성황후 살해 교사범이다.
메이지는 메이지 직속 일본군의 엄호를 받아 이웃나라 국모를 엽기적으로 무참하게 살해한 48짐승의 대표 집승 미우라 예비역 중장에게 그 특명을 내린 흉악한 짐승이다. 히틀러도 이웃나라 국모를 살해하지는 않았다.
④ '메이지'는 국제 깡패다.
메이지는 자신의 직속군대를 동원하여 대한제국 원천무효적 강제조약과 강제병탄을 자행한 국제적 불법무도자로서 국제 깡패다.
⑤ '메이지'는 국제 사기꾼이다.
메이지는 남의 나라 땅 '간도'를 제 멋대로 팔아먹은 국제 사기꾼이다. 이렇듯 히틀러보다 더 흉악악랄한 짐승의 이름 '메이지'를 교육과 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유네스코에 감히 올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과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다함께 "메이지를 빼라'고 외쳐야 하는 것이다.

2) '쇼카손주쿠'가 자격이 없는 이유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목록에는 희한하게도 산업시설도 아니며 메이지 시대 것도 아닌 특이한 것이 하나 끼어들어있다.
'쇼카손주쿠(松下村熟:송화촌숙)'가 그것이다.
'쇼카손주쿠'는 한 시골마을의 서당격으로 일종의 자페증 환자인 돌팔이 훈장 요시다쇼인이 시골아이들을 모아놓고 운영한 사설학당이다. 이것은 말이 학당이지 '전쟁괴물양성소'였다.
① 근거 없는 조선멸시관과 조선침략사상을 맹렬히 주입한 '정한론의 본산'이다. '정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정한발사대'다.
② 군대를 동원한 '한국강제병탄․경술국치의 본산'이다. '한국 35년 착취와 수탈의 발원지'다.
③ 2천만 아시아인을 죽인 '아시아 침략의 본산'이다. 즉 침략 약탈주의 사상을 주입한 '침략주의자 양성소'였다.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와 아시아 침략 일본군벌의 대부 야마가타 아리토모 등을 대거 배출한 곳이다. 이것은 일본이 부르듯 '교육시설'이 아니라 '침략선동시설', '군국일본의 산실'로서 '세뇌공작소'였다. 이것은 反문명의 反문화유산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교육과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모두가 다함께 "쇼카손주쿠를 빼라."고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유네스코가 '아시아침략의 본산'인 '쇼카손주쿠'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켜 준다면, 또다시 아시아에 검은 먹구름 '100년 후환'을 남기는 것이 될 것이다. 유네스코는 최초 유일의 죄악을 남기는 것이 될 것이다.

마침 투표권을 가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 중에는 군국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베트남, 필리핀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정부는 이들 나라와 공동보조를 취하여 '메이지'와 '쇼카손주쿠'등재 저지에 나서야 할 것이다.

더구나 '정한론의 태동지'이자 '한국강제병탄의 진원지'인 '쇼카손주쿠'와 한국강제병탄의 원흉 '메이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날은, '일제의 한국 강제 병탄'이 세계가 공인하는 세계문화기념물로 지정되는 날이 된다.

한국의 '경술국치'가 세계 공인의 세계문화기념품이 되는 날이 된다. 이 날은 또다시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남기는 '제2의 국치일'이 될 것이다.
이 지경에 이르게끔 된다면, 이 '메이지'와 '쇼카손주쿠 일당'에게 나라까지 빼앗긴 적이 있는 나라 한국, 그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이를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수수방관만한 박근혜 대통령은 '제2의 이완용'으로서 단 1분도 지체함이 없는 정권 총퇴진으로 즉각 대통령 직을 사임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박근혜 정권은 또다시 일본에 국치의 전리품을 갖다 바친 反국가적, 反민족적, 反역사적 죄악 정권으로 영원히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 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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