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일반 산단 기업과 600억원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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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원(pwl21)등록 2015.05.13 15:12
순천시가 해룡일반산업단지(1단계)에 조선기자재, 철구조물 제조업체와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했다.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규식 ㈜선진중공업 대표이사는 해룡일반산업단지에 산업플랜트시설과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협약(MOU)은 ㈜선진중공업이 2017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해해룡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철구조물, 산업플랜트 제작시설과 8.5MW급 열병합발전소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순천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기업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

㈜선진중공업은 2004년 부터 해룡 국민임대 산단에 입주해 조선기자재, 철구조물 제작, 금속재 표면처리를 주 업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세랑시와 60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시설 사업을 추진했다.

선진중공업의 투자유치로 1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관산업의 투자유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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