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오는 3월 중국에서 생애 처음으로 중국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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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성(pang1995)등록 2015.02.03 09:49
오는 3월 7일, <우리 결혼했어요> 및 주말극 <마마>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높은 인기를 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홍종현이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종현이 오는 2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 마이 발렌타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태국을 기점으로 3월 7일 상하이, 22일 일본을 찾아 아시아 각국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을 주관하는 중국 측 주관사 역시 "오는 3월 7일, 홍종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생애 첫 중국 팬미팅을 진행한다."며 "이번 팬미팅이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첫번째 자리인만큼, 홍종현은 이번 팬미팅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해서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보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팬미팅을 만들려고 한다."며 팬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실제로 관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이번 팬미팅을 자유롭고 흥미로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짜고있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상하이 팬미팅이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중국에 방문하는 만큼, 중국 팬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중국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쌓아온 홍종현의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현지 주관사에는 벌써부터 티켓 관련으로 전화를 하는 팬들이 많아 주관사의 업무까지 영향을 받은 관계로 결국 따로 티켓 예약 관련 문의만 받는 전용 전화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걸스데이 유라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동시에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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