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시민의견 듣는다

19일 신풍면 시작으로 연두순방 나서

검토 완료

오소라(soraj5)등록 2015.01.21 18:51
오시덕 공주시장이 19일 신풍면을 시작으로 2015년도 연두순방에 나섰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진 오 시장은
신관동이 공주의 중심지역임을 강조하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행복증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정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여러 의원을 비롯한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공주시 홍보영상과 시장인사말에 이은
시장과의 대화시간에서 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윤경태 회장 / 강북발전협의회>
신관동의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첫째로 터미널에서 행복목욕탕, 두 번째는 야구장근처, 세 번째는 영화관근처입니다. 세 군데에 주차타워를 신설하셔서 하루 빨리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인들의 복지와 관련한 바람들도 나옵니다.

<심의섭 통장 / 신관동 37통>
신관동에는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새로 지은 단지 중 택지가 좁은 아파트에는 노인정이 형식적으로만 되어있고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신관동 주민센터만 봐도 장소가 넓지 않아 어르신들이 활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오시덕 시장 / 공주시>
주차장 확보를 시도했으나 땅값이 비싸서 실패했습니다.
지금도 노력 중에 있습니다.

보건소가 금년 말에는 강남으로 이전할 계획 중인데
그 중(현재부지) 일부를 신관동 노인회지부 등으로 활용할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해보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소통팀을 신설한 공주시,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향후 어떤 시정을 보여줄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탑저널TV 오소라입니다.
덧붙이는 글 이 영상은 <탑저널TV>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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