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직접 신은미,황선씨가 진행했던 통일토크콘서트를 종북콘서트로 규정하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매우 이례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런 입장을 밝힌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이 행사내용을 온전하게 다 들어본 분들은 아마도 서울과 광주, 대구 행사에 입장권을 사서 참가했던 분들 이외에는 거의 없을 듯 한데 말입니다. 혹시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 종편의 일방적인 보도만 보고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사제폭탄테러라는 천인공로할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는데도 그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통일콘서트를 종편의 주장대로 종북콘서트로 규정해버렸으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도서로 지정한 책의 내용과도 다를 바 없고 통일부에서 제작한 기획영상 인터뷰 내용과도 다를 바 없는 이번 통일토크콘서트를 종편의 주장대로 규정해버린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전체 영상을 봐주기를 바랍니다. 보수세력들과 종편의 난리 속에 그나마 온전하게 치뤄지고 온전하게 기록된 유일한 영상입니다. 신은미, 황선씨가 말하는 북한과 통일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각자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특히, 통일대박을 강조하시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 공안당국과 종편 측의 공개적인 입장표명도 기대하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영상은 주권방송에서 실린 것입니다. #신은미 #황선 #통일토크콘서트 #폭탄테러 #일베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