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진도 해변에 새겨진 부모 마음 '집에 가자'

등록 2014.05.08 19:35수정 2014.05.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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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어버이날 애절한 어버이 마음 '집에 가자'
[오마이포토] 어버이날 애절한 어버이 마음 '집에 가자'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이자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서망 해변에 '집에 가자'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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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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