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마 마스지드에서(델리) ⓒ 박경 살면서 한번쯤 온 몸을 엎드려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한때 그건 종교였고, 한때 그건 신념이었고, 한때 그건 문학이었고, 한때 그건 미래였고, 사랑이었다.미래가 시시하다, 들뜨지 않고사랑이 순진하다, 코웃음 친다면이제 더 이상 젊지 않은 것이다.분별없이 아무것에나 팍!꼬꾸라진다면,그건 너무 늙어버린 것이다. 덧붙이는 글 2013년 1월 한달 동안 인도를 여행했습니다. #인도 #델리 #자마 마스지드 #인도여행 #모스크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