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리더십 코칭 시연회 열려

이영우 코칭리더십센터 대표, 코칭 배우는데 필요한 것은 책 한권...‘실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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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노(yuri2212)최주호(endrmfdl)등록 2013.12.17 13:17

이영우 코치가 참가자중 지원자에게 코칭 컨설턴트를 하고 있다. ⓒ 윤정노,박진형


도시의 일상생활인 이웃과 대화의 부재. 비록 현대인들은 주위 친구들과 서슴없이 대화하나 일면식이 없는 사람과의 대화는 한없이 꺼려한다. 이에 연애코치, 헌팅디렉터 등 이색 직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치들은 영향력 있는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주위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설턴트다.

이 시대 리더를 위한 '관계리더십 코칭 시연회'가 지난 12월 1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코칭리더십센터에서 열렸다. 소식을 접한 많은 참가자들이 이영우 코치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리는 바람에 준비된 의자가 부족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강의(관계리더십 코칭)의 개강에 앞서 시연회 형식으로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고 맞춤 코칭을 하고 있다. ⓒ 윤정노,박진형


이날 이영우 코치(코칭리더십센터 대표)는 코칭이 무엇인지, 또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출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친밀하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시연회 서두, 이영우 코치는 "이번 코칭 시연회는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학파의 실제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칭을 개념적으로 정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인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코칭시연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게 된다.

<기자주> '코칭리더십센터'에는 관계리더쉽코칭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부모리더쉽코칭>, <감정코칭>, <나는 리더다>, <진로탐색여행>, <NIE &스토리텔링 글쓰기>, <이미지맵핑>, <인터넷자기조절력향상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최주호 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daum.net/spdhrkeldjs)와 와이즈뉴스(http://www.whysnews.com), GTN-TV(http://www.gtntv.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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