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씨앗재단, 사회취약계층에 연말 나눔문화 실천

iCOOP씨앗재단, 1억5천만원 상당 '사랑의 쌀·라면' 지원

검토 완료

이진백(jblee100)등록 2012.12.28 14:01
(재)iCOOP씨앗재단(이사장:신복수 iCOOP생협사업연합회 회장)이 동절기를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iCOOP씨앗재단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를 'iCOOP생협 나눔주간'으로 설정하고 1억 5천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지원한다.

iCOOP씨앗재단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친환경 쌀(백미 3,450포/8kg, 총 27.6톤)과 우리밀 라면(6만 9000봉)을 준비했고 전국의 70개 아이쿱생협 지역조합과 괴산군, 구례군 및 지역 사회복지네트워크가 긴밀히 연계하여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동조합의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iCOOP씨앗재단은 사회 양극화 현상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의 지원,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 시민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COOP씨앗재단 - 괴산군 나눔물품 전달식 (재)iCOOP씨앗재단 신복수 이사장(사진 우측)이 괴산군청을 방문, 임각수 군수에게 친환경 쌀과 우리밀 라면(백미 500포/8kg, 500박스)을 전달하고 있다. ⓒ 이진백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