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남 진주지역 모 고교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경남도교육청, 전수조사 후 연루된 해당 교사 징계

검토 완료

최웅환(ev8850)등록 2012.10.12 15:21
경남 진주시 관내 모 고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지가 유출됐다. 이에 경남도 교육청이 확인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중간고사 예정이었던 해당 고교는, 중간고사 전날 시험지 유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과목의 시험지를 변경하고 시험은 진행됐다.

해당 고교 행정실장은 "현재 경남도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조사가 끝나는 다음 주 초 관련자가 밝혀지면 징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 고교 내신성적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로 반영되어 대학진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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