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포드 대학생이 거창에 25일 거창교육지원청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생 8명을 초청해 실시하는 Geochang-Stanford English Summer School의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거창교육지원청
스탠포드 대학생이 거창을 방문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두립)은 25일 거창중학교 체육관에서 미국 스탠포드대학생을 초청해 이뤄지는 영어캠프(Geochang-Stanford English Summer School)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캠프는 선발을 통해 참석한 관내 중학생들이 3주간 스탠포드 대학생들로부터 미국의 교육과정 중 Social Study, Science, Vocabulary, Language & Literature 교육을 받는다.
또, 스탠포드 대학생은 홈스테이 형식으로 학생들의 집에 머물며 김치담그기, 도자기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거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거창에서 스탠포드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역발상의 캠프"라고 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