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월동 여수엑스포스카우트캠프타운내 상인協은 여순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천도제를 23일 오후 2시에 지내기로 협의했다.천도재를 주관하는 조계종 혜원스님은 "캠프타운내 상인들의 화합과 억울한 영가들을 천도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23일 스카우트캠프타운내 주차장부지에서 천도재가 치러지며 가수 나무 박양희씨도 천도재에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천도재에는 여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신월동 1240-17번지에 조성된 여수엑스포스카우트캠프타운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에서 여수시와 MOU를 맺고 청소년야영장으로 조성한 전형적인 캠핑장이다. 이 야영장의 운영은 부대사업자로서 아팩스코리아(주)(대표이사 우창제), 숙박사업자로서 (주)캠프타운(대표이사 김남진, 김은철)과 컨소시움을 맺고 운영중이며 나무공원을 끼고 있어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1일 최대숙박인원은 약1500여명이며 다양한 텐트와 스틸하우스, 캠핑카 등 다채로운 숙박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신월동 텐트촌 현장입니다. 첨부파일 P6218595.JPG #정태인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