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맛있는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전개

19일부터 25일까지, 물사랑 사진전시회 등 세계 물의 날 의미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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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국(rjk1313)등록 2012.03.17 16:58

오는 22일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맛있는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 유재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은 오는 22일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사랑 사진전시회 및 하천대청결운동 등 맛있는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1일, 물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물사랑 실천의지를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강지킴이운동본부 및 여강고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한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천보부터 연양리버스랜드 자전거도로에 이르는 3km 구간에서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3월30일부터 4월6일까지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강천보에 위치한 한강문화관에서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K-water 아름다운 물사진 전시회와 수돗물 시음회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시민들이 직접 마시고 체험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 생수와 수돗물을 시음회를 실시하여 수돗물을 맞춘 사람에게는 연필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와 함께, 물절약 실천 방법이 담긴 리플렛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세계 물의날을 맞이하여 한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에서 다양한 물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식수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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