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서핑이 가능함을 이번 여행길에 처음 알았습니다. 장마의 끝물 즈음 동해의 어는 작은 해변에서 만난 젊은이 세명이 비속을 뚫고 서핑 삼매경에 빠져 있는 걸 보고서 말입니다.
파도가 좋을때는(거칠때)는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오히려 태풍을 이들은 반긴다고 합니다. 패트릭 스웨이즈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폭풍속으로'가 생각났습니다. 이들의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가끔 폭풍우칠때면 동해바다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들을 보러....
▲ 사진1 파도를 기다리며 ⓒ 신병문
▲ 사진2 출정임박 ⓒ 신병문
▲ 사진3 멀리 나아가는게 중요합니다. ⓒ 신병문
▲ 사진4 파도를 어루만지며 ⓒ 신병문
▲ 사진5 본격인 서핑 시작 ⓒ 신병문
▲ 사진6 제대로 한번 타보자고... ⓒ 신병문
▲ 사진7 아차 하는 순간, 물거품으로 변한다. ⓒ 신병문
▲ 사진8 한 순간의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 신병문
▲ 사진9 서핑을 마치고 기념촬영 ⓒ 신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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