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매몰지 곳곳에서 핏물 흘러, 지하수 오염 등 주민들 불안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후차적인 재난 '핏물재앙'이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나 갑작스런 일본쓰나미가 전 세계적인 뉴스로 장식되면서 국민의 시선에서 숨어버렸다.얼마 전 국가의 재앙 구제역이 전 국토를 휩쓸 즈음, 전국토를 삼킬 기세로 들불처럼 번지던 이 구제역과 관련『형님이 분노하는 이유』라는 내용을 저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이때 이 형님의 분노에 아무도 관심가지는 이 없었습니다. 의례적으로 몇 분이 이 글에 댓글을 단 것이 전부였지요. 그 이후 정말 우려하는 일들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1차 재난이 구제역 발발이라면 2차 재난은 가축 살처분 매몰에 따른 환경오염이 될 것입니다. 이 2차 재앙에 대하여 지금은 전문가들도 국민들도 모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토양이 오염되고 지하수가 오염되어 온 국토의 흙과 물이 썩어 버렸을 때 여기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신출귀몰 한 희귀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발생 될 수도 있고 이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우리 인간사회는 또 다른 악몽에 시달릴지 모를 일입니다.<구제역 확산방지에 급급, 살처분 매몰 정당화, 인간의 존엄과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가축 생매장>이렇게 뻔한 사실, 금방 돌아서면 문제가 될 것을 알면서도 정부는 구제역 확산방지라는 미명하에 조금의 주저도 없이 가축을 생매장하는데 급급했습니다. 벌써 전 국토 여기저기서 핏물이 흘러나옵니다. 올 여름까지 생각이 미치니 아찔합니다. 썩는 냄새에 사체 썩은 물까지...정부당국자는 까딱없다고 말합니다. 고도 정수처리로 수돗물 공급하니 안심하고 드시라고 하십니다. 정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요? 화장실 똥물을 원수로 사용하고는 『고도 정수처리 하였으니 먹어도 까딱없으니 드십시오.』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정수기술로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 물을 먹는 사람 심정은 어떻겠습니까?이렇게 환경문제에다 인간의 존엄과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가축 생매장 문제를 정부는 너무 쉽게 여겼던 것이 문제입니다. 조금만 앞뒤 돌아보고 대책을 숙의 했어도 이런 엄청난 위협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이 나라의 방송과 신문도 이 문제만은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당장 눈앞에 핏물이 흘러 내려오니 그때서야 뒷북을 따라 쳤습니다. 몇몇 네티즌과 환경단체만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할 정도였으니까요.<언론도 정부 비위 맞추기 경쟁, 2차 오염문제에 심각성 안보여>이런 국가적인 대 재앙을 막을 길이 있다고 구제역 발발 전 정부에 국민제안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제안은 구체적이고 명백했습니다. 또, 여러 실험으로 검증되어 국가가 증명한 신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습니다. 무슨 묘안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방치하였습니다. 국가와 정부가 무엇인지? 정말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였습니다.저가 가슴 아픈 것은 우리 정부가 많이 떠벌려 놓고는 수습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국가정책으로 국민 참여의 문을 열어놓고는 정작 참여하면 문을 닫아버립니다. 온갖 미사여구로 꾸며 미끼를 던져 현혹하고는 시간과 돈, 정열을 쏟아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정부정책에 부응하여 결과물을 내 놓으면 눈길도 안준다는 거지요. <지금이라도 후차적인 2차 오염문제 막을 수 있어>정부의 입맛에 맞도록 연구개발한 기술이 사장된다면 국가적 낭비입니다. 그 기술에 대해 정부가 신기술로 확정 공포하고 인정해 놓고도 그 신기술을 사장한다면 왜 이런 제도를 만들었는지 선듯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특히, 이 신기술을 활용하면 구제역 등 국가재난에 엄청 기여 할 수 있는데도 그 재앙을 방치한 채 손놓고 국민을 불안의 소용돌이에 가두어 둔다면 누가 국가를 신뢰하겠습니까?이 기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심을 할까봐 정부공인에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그기에다 대전, 울산, 마산에서 시연회도 가졌고 뉴스로도 보도되었습니다. 더 이상 또 무엇이 필요한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국가를 못 믿어 또 다른 공인절차가 필요하다면 어디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지요. 미국입니까? 영국입니까?이러니 대한민국에선 기술개발자만 죽어납니다.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놓으면 개발자만 욕보는 대한민국에서 국가발전을 기대 할 수 있을까요.아마 형님이 개발하고 보유한 신기술은 근 15년간 고생은 하였지만 이 구제역 해결을 위한 기술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궁합이 딱 맞는 기술이었고 이 기술을 적용만 했어도 환경오염문제, 식수오염문제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지금 적용해도 후차적인 큰 환경재앙은 막을 수 있습니다. 가축 살처분 매몰로 2차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환경오염은커녕 양질의 유기질 비료가 탄생되니까요.⇒ 형님의 거친 글을 정독하시길 원하시면 ☞ 여기(http://blog.daum.net/gabinne/12376471)를 누르셔요^^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임종만의 참세상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핏물재앙 #구제역 2차피해 #일본쓰나미 #살처분매몰 #지하수오염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