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기운은 절대 거짓이 없고 또한 용서도 없다

풍수 사례집 -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

검토 완료

하재성(hanaro)등록 2010.09.06 09:43
지난 70~80년대에 시사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웃기며 홧병을 달래 준 원로 코미디언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이 국민건강을 위해 풍수학자의 출판기념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는 '땅의 기운은 절대 거짓이 없고 또한 용서도 없다'는 신념을 갖은 풍수학자 청담 최승호선생의 '풍수 사례집,운명을 바꾸는 잠자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풍수지리 체험사례담을 발표하는 탈렌트 엄용수 수맥파의 영향 탓이었는지 두번이나 이혼을 하는 등 우환을 겪었던 사례를 밝히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된다면 풍수지리학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도 좋다고 밝히고 있는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 하재성



이자리에 참석한  엄용수씨는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원초적 보금자리 및 사업장에 중차대한 기운작용을 하는 풍수지리학의 중요성을 역설하기 위해 자신의 가정사에 얽힌 사례를 들어가면서 '풍수는 과학이며 현실'임을 강조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는 수맥파가 감싸고 있지만 용케 수맥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좋은 자리에서 책을 읽으며 잠을 잤기에 건강을 지키고 있게 되었음을 뒤늦게 알고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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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엄용수씨가 말하는 풍수지리 지난 3일 저녁 7시부터 과천 그레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밝달 기맥풍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이 자신의 체험담을 발표하고 있다 ⓒ 하재성


침실은 강력한 수맥파의 영향을 받은 탓이었는지 엄용수씨는 두번이나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 청담선생을 만나면서 기맥과 수맥의 엇갈린 기운작용이 삶에 미치는 힘을 절감했다고 한다.   풍수지리의 이론에 대해 무지했던 자신이 청담선생을 만나면서 새로운 학문에 눈을 뜨게 되어 '풍수는 과학'이라며 혈,기맥이라 일컫는 터에 자리잡으면서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청담 최승호 "풍수 사례집 -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의 저자 최승호선생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하재성


원로 코미디언의 복지 대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엄용수씨는 1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700명이 넘는 다양한 희극인 회원들이 단합대회를 갖는 등 코미디계의 발전과 원로 코미디언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비를 털어가면서까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미디언들의 개런티는 비슷한 급의 가수나 연기자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인데 반해 미국은 재벌 상위 100등 안에 해마다 코미디언이 3~4명이 낄 정도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선진국 못지않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에 말없이 이바지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똘똘 뭉쳐 웃음이 대우받는 문화적 분위기 창출과 아울러 코미디언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필요한 싯점이라고 한다.

풍수 사례집 -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 청담 최승호선생의 저서 '풍수 사례집,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 ⓒ 하재성


실제 엄용수씨는 환갑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요청을 받으면 그에 걸맞는 주제에 해당하는 책 30여권을 거의 다 외울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껏  먹고,자고,독서하며,텔레비젼까지 보는 장소가 기맥에 해당하는 자리였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음을 확인 후 풍수지리는 국력이 된다는 점을 은연중 시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한밝달 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하객들은 '독일의 경우 환자들의 건강회복에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풍수지리학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책에 자신의 체험담을 밝힌 곽상주씨는 "미국이 세계를 움직이는 강대국 역할을 하는 것은 도시설계 단계에서부터 풍수지리학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다음까페 "샘바다", 네이버 까페"한밝달기맥풍수"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다음까페 "샘바다", 네이버 까페"한밝달기맥풍수"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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