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 총장연임 등과 관련해 교직원들의 비판의 내용이 남기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과기대의 한 직원이 총장연임에 대한 비한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 측이 이 직원을 알아내기 위해 IP 역추적을 통해 찾고 있다는 내용이 제보됐다.

 또 과기대 측의 교직원에 대한 무리한 행동과 함께 소위 총장의 '자기사람 심기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견제하고 비판하려는 교직원협의회 구성추진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12일 대학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직원의 이멜일은 개인정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조사할 수 없다.

 다만 대학교에서 발생한 보안문제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한국교육사이버안전센터(ECSC)를 사건을 의뢰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과기대 관계자는 개인정보 IP 추적은 "사실무근이다"고 해명했으며 교직원협의회는 "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