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발전위해 야당지사.시장의 쌍발엔징 되겠다.

윤진식예비후보 개소식, 시민엔 더 낮은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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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kgy420)등록 2010.07.03 18:28
7.28 재보선'에서 충북 충주지역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3일 충주시 문화동에서 열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윤 전 실장은 개소식에서 "윤진식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윤 전 실장은  "저에게는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 충주 발전을 이뤄낼 힘이 있다" 며  "충주 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고 말한 뒤 "야당 출신 도지사, 시장을 도와 충주시민을 태운 비행기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쌍발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전실장은 자신을 상대로한 폭행사건이 있었슴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장 에서 당시 맹정섭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윤전실장의 손을 낚아채 사무실 후미진 곳으로 데리고 간 뒤 폭행했다" 며 "대한민국 사법당국이 충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백주테러의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했다.

이어 지지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세종시다 4대강이다 한나라당이다 자유선진당이다 민주당이다, 이런 것은 다 필요 없다" 고 말한뒤 "충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진 윤 전 실장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겨냥 해서는 "20년 동안 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면서 자기 지역을 이렇게 정체된 곳으로 만들었다" 며  "이런 사람을 도지사로 뽑아주고 4년 동안 24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훌륭한 정우택 전 지사를 떨어뜨린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구.김성식.임동규.정미경.정양석 의원과 정 전 도지사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첨부파일 공약발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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