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마야달력 멸망설,서양에서 만들어졌다.

마야인후손,"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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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khaelyun)등록 2009.10.11 11:31

영화2012포스터 11월 개봉예정인영화 2012 ⓒ 영화사

다음달 헐리우드가 블록버스터 영화 '2012' 를 개봉한다. 요즘 '2012'  영화개봉을 앞두고 '2012' 가 지구멸망을 가리킨다는 마야 달력설이 예전보다 더욱 급속도로 전세계로 확산되는 중이다.영화에서는 거대한 지진을 보여주고 유성이 떨어지며 쓰나미가 백악관위의 항공기를 덮쳐온다.히스터리 채널등 다큐멘터리 채널들에서는 '2012' 마야 달력설에 대한 방송들이 계속 만들어 진다.이런 영상들을 보면서 실제로 공포에 젖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넬 대학의 안 마틴은 웹사이트에서 사람들이 겁에 질려있다고 말하며.우리는 4학년 학생들로부터'죽기에는 너무 젊다" 그리고 "두명의 어린 아이들 가진 엄마가 자신의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수 없을것 같아 두렵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한다.전세계가 대부분 비슷한 현상에 처해있으며 국내에도 이와 유사한 많은 질문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다.

하지만, 정작 마야인들의 후손은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지구멸망을 가리킨다는 2012 마야달력설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는 기사가 10일 자 폭스뉴스www.foxnews.com 에 실렸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야인의 후손이자 고령의 연장자 아폴리나리오 칠레 픽스턴은 마야 달력 2012,12월 21일이 지구 멸망으로 향해가는게 맞냐는 쏟아지는 미친듯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로 요즘 피곤하다며.결론적으로 이것은 지구멸망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지난해 영국에서 돌아왔는데 그곳 사람들은 나에게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답해주길 원했다.그 모든 멸망 이론들은 서양으로 부터 나왔으며 마야인들의 생각이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야 달력에서 마지막 중요한 시간대인 2012 는 고고학자들과 ,천문학자들이 말하는 대략 25,800년에 한번 일어나는 행성들간의 천문학상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는 우연의 해로 유성이 쏟아져 내리는등의 뉴에이지 이론들이 쏟아지고 히스토리 채널등의 TV 방송이 만들어지고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과 버무려지면서 '멸망의 해로 서양인들이 상상해 만들어낸것'이라고 말한다.실제 마야인의 후손으로 원로에 속하는 과테말라인 픽스턴의 인터뷰가 이미 전세계로 퍼져버린 2012 마야달력 멸망설에 대한 두려움을 잠재울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http://www.foxnews.com/story/0,2933,563621,00.html?test=late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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