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 를 기념하기로 결의되어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제23회 월드 유니버스티 한국 대표 선발전에 나선 67명의 후보자들이 7박8일 간의 여정 중 마지막 날인 2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4일 개최되는 본선대회를 위해 워커힐 호텔 공개홀에서 예행연습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후보자들 중 일부는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긴장감으로 짧은 휴식시간에 꿀 같은 단잠을 자고 있다. 한편 잠시 앉아서 쉬고 있던 후보자 이지현(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은 "미녀가 되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면서 "그래도 지, 덕, 체를 갖춘 평화봉사단으로 최종 선발되어 봉사활동을 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본선에 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미녀들의 시체놀이 ( 1 / 6 ) jQuery Slider ⓒ 박철성 #월드미스유니버스티 #워커힐호텔 #세계평화봉사단 #본선진출후보자 #미스유니버시티한국대표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