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 건립위원회(위원장 유홍준)'는 "유족들이 '안장 위치를 봉화산 사자바위 서쪽 기슭아래, 생가와 사저,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가 모두 조망되는 곳으로 하고 봉분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최종적으로 알려옴에 따라, 안장된 곳 바로 위 지상의 봉분 자리에 비석을 세우기로 하고 거기에 합당한 형태를 구상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 위원회는 "비문은 별도로 쓰지 않고 대통령 어록 중에서 한 문장을 새기기로 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비문은 '국민이 대통령이다'라고 하면 좋겠다. #노무현 #비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