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자들이 판치는 이세상!!

검토 완료

안희석(heauseak)등록 2009.05.26 01:14
뻔뻔한 자들이 판치는 이세상!!
http://www.nakore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38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525004814&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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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 '노무현은 자살하라'는 글이 뒤늦게 문제가 돼 네티즌 공격을 받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25일 다시 글을 게재해 "비극의 책임은 노씨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 홈페이지는 이날 다시 접속자 증가로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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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이어 이장춘도 "노무현 서거 아닌 자살" 주장 파문

이뉴스투데이  

전 월간조선 대표를 지낸 조갑제씨에 이어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가 아니라 자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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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자결(자살)"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살은 가정 완벽한 타살이다!!!

본래 자살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모든 사건은 내탓이고 나의 행동은 모든 사건에 무관하지 않는다!!

무념했던 나는 이렇게 반성하는데
그의 주검을 방조한 나는 "나비효과"를 생각하며 자중하려하는데

그에게 칼을들이대고 "자결하라!"고 주문했던자는 결국 발뺌을 한다!!

그러고도 모자라 "서거"란 단어를 들이밀며 발뺌한다!

이런자들이  한동안 우리국민의 정서를 이끌었던 자이기에 더 부끄러워 진다!!

"서거"란 단어가 문제된다면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는 "박정희 대통령의 사살사건"쯤으로 바꿔야 할것 아니가?
아직도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박정희 대통령 시혜사건을 "서거"로 인정하는 것은 역사의 한 흐름속에 미움과 지지를 떠나 대한민국의 역사를 인정하는 까닭일께다.

또한 미움과 존경을 떠나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자에 대한 사후 예의의 발로가 "애도"아니겠는가?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되었다면 그것은 일단 "민의"이며 "백성의 소리"일진대 이를 끝가지 부정하는자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는 정녕 의심스럽다

철없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독재에 따른 세뇌된 사상이 나를 눈물 흘리게 했다.
하지만 지금 흘리는 나의 눈물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는 나의 민주주의 철학의 서거이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열망하던 국민의 의지에 대한 주검이기 때문이다.

나는 노무현을 알지 못한다.
단편적인 방송의 소개 몇마디로 내가 노무현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통한의 슬픔은
노무현 개인의 지지 이전에 그가 가지던 민주주의의 근본원리에 대한 동조이며
그의 사상에 대한 승리의 기원이 결국 참담한 자결로 끝맺음에 따른 허탈과 절망이기 때문이다.

내가 언제 노무현 그를 개인적으로 알았겠는가?
내가 그를 지지한들 나 개인에게 무슨 이득이 있었겠는가?

거저 우리모두의 평안과 안정을 기대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의 발로이며
기득권자에 짖밟힌 서민의 서러움을 그나마 알아주는
진정한 정치인의 바보같은 인생에 대한 서민의 찬동이었다.

베풀었던 정치는 모두에게 마음 들 수 없었을 것이지만
자신을 지지했던 떼거리를 위한 정치가 이니었기에
그를 존경할 뿐이다.

일각 자격론을 이야기 하지만

도데체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되면 그가 대통령일 것이며
대통령 된자가 국민을 사랑하고 존중하면 그가 대통령일 진대
자격론 주장하는 일부자들이 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자격론에
시비걸지 않는지는 또한 의문이다!

입이 뚤려있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적어도 인간이라면 원수라도 그의 주검앞에서는  숭고해 지는 것이 인간이거늘...

그동안의 대립도 갈등도 서로가 좋은길을 만들고자하던 과중의 충돌일 진대

갈등을 원수로 이해하고
숭고한 주검 앞에서도 애도조차 못하는
또는 자신의 정치생명 연정을 위해 억지로 애도하는 가련한 인생들

그리고 그 숭고한 주검앞에서
살아숨쉬는 부끄러움도 모른채 망언이나 나발이는 족속들은
진정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자일지니..
그러면 당신들이 말하는 소리는 "개소리"가 이니면 무었이겠느냐?
요즈음은 개소리도 기사 거리이던가?

보수라 말하는 일부 인사들!

뚤린 입이라 함부로 말하기전에 당신들이 국민을 위해 뭘했으며,
말로만 선동하지말고 국민위한일을 입증한번해보소!

당신들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좌빨, 선동이라면서
당신들이 주장하는것도 선동일수 있다는 생각은 도데체 안하는 모양이니
국민의 갈등과 분열은 요원한 것이요!!

인생을 살면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니

세상 어디 문상을 가도 개 맞듯 줘터져 얼굴 만신창될 얼굴살을 만들  일 민들며 살지 말것이며
누구의 문상이든 맞아죽을 걱정 때문에 문상 못갈 일 만들지는 더욱 말것이며
당신이 죽었을때 떡고물 얻어먹은 몇명 초라한 문상객만 맞이하는 일 되지 말것이며
당신이 죽었을때 떡고물 얻어먹은 지저문한 구더기들 오골거리는 상가집 만들지 말것이며

하늘향해 한점 부끄럼없고
백성향해 진정 존경받고

당신들 주검앞에 진정으로 당신의 주검을 슬퍼하는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인산인해가 될 수 있는
그런삶을 생각하며 한마디 한마디 조심히 살아가소!!!

백성이 당신을 영원히 그리워하게 그리 살아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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