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억1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경기도산하기관장 중 무려 76억7천여만원의 재산가가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1일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산하기관장 8명이 재산을 신고한 내역을 보면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가 76억7천651만3천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이 45억여원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24억여원 ▲한준우 고양국제전시장 사장 18억여원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14억7000여만원 ▲배성열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13억6천900여만원 ▲조준필 경기도립의료원 원장 13억여원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7억7천600여만원 순으로 신고 됐다.또 한준우 고양국제전시장 사장와 이한준 경기도시공사사장의 경우 각각 7천373만9천원, 6천86만8천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임병수 관광공사 사장은 1억7000만원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됐다.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2008년도 도 산하 공공기관장 24명의 연봉 총액은 27억원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1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연봉 8000만원대인 김문수 지사의 1.4배에 달한다. 산하기관 가운데 가장 연봉이 많은 기관장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으로 성과급 7400만원(550%)을 포함해 무려 2억3800만원이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억8300만원, 경기도시공사 사장 1억5400만원, 경기개발연구원장 1억4300만원, 경기중기센터 대표 1억3900만원, 경기문화재단 대표 1억3600만원 등 순이었다. 24개 공공기관 중 억대 연봉을 받는 기관장은 13명이나 됐다.그러나 이 가운데 상당수 기관은 최근 수년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기관장의 연봉 상승률은 2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덧붙이는 글 | 서울일보 덧붙이는 글 서울일보 #재산가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닫기 맨위로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