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요구안 발표 모습. ⓒ 윤평호 제101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이 천안에서 열렸다. 충남지역 18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3.8 충남여성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8일 오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제1회 3.8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성이 만들어요. 빈곤과 폭력없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여성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기념식이 시작됐다. 기념식은 정혜임 천안여성회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축하공연,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로는 벽보 그림 그리기, 장애인차별 체험한마당, 성폭력 사진전, 안전한 먹거리 사진전 등이 선 보였다. 준비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5대 요구안도 발표했다. 준비위가 제시한 요구안은 여성폭력 근절대책 수립, 여성고용확대.노동기본권 보장, 최저임금 현실화 여성빈곤화 반대, 장애여성 인식 개선, 교육복지 확대 교육공공성 강화 등 5가지이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천안지역 주간신문인 천안신문 517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윤평호 기자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cnsisa #충남여성대회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