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보궐선거 지역 늘어날듯

김대영 금천구 구의원 지병으로 숨져

검토 완료

이준영(jazzrose)등록 2009.03.02 17:56
지난 2월 25일, 금천구 최다선(5선) 구의원이자 4대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대영 의원(한나라당, 64)이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3일장이 치뤄진 27일, 금천구의회 앞에서 벌어진 노제 및 영결식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 박준식 금첨구의회의장등 많은 지인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애도를 표했다.

김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된 금천구 다 선거구는 시흥1동, 시흥3동, 시흥본동이며, 금천구 선관위의 검토를 거쳐 4.29 보궐선거가 실시될 전망이다. 한편, 금천구는 현 국회의원인 안형환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2심까지 의원직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을 선고받아 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뤄질 가능성도 없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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