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난관리는 우리가 맡는다!”

중앙수사대-계룡시, ‘軍·官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 협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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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kimoki)등록 2009.02.11 11:34
 

지난 2월 10일, 육군수사단 중앙수사대와 계룡시와의‘軍·官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 협정식’에서 중앙수사대장과 계룡시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옥희


육군수사단 중앙수사대(대장 대령 박문수)는 지난 10일, 계룡시청에서 軍·官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은 평상시 계룡시와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계룡시장실에서 중앙수사대장과 계룡시장을 비롯한 재난관리 업무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협정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계룡시에서는 軍의 원활한 재난구조 활동을 위해 중앙수사대 특수임무대에 휴대용 수동식 절단기, 만능도끼, 충전식 구조톱 등 천만원 상당의 복구 및 구조장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비상연락망 구축, 정보공유, 경보전파, 상황관리 등 세부항목에 대한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중앙수사대장 박문수 대령은 “앞으로도 재난관리를 위한 軍·官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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