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살아 숨쉬는,금호강을 물려주자

'생명의 강 금호강, 강은 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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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태(bizwe)등록 2008.07.25 14:47

대구환경운동연합 로고 ⓒ 백성태

24 일 오후8 시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공병두,허노목) 은 대구시 동구(동촌) 금호강 둔치에서 '아이들에게 살아 숨쉬는 금호강을 물려주자' 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를 가졌다

2008. 대구환경운동연합 제5기 금호강 환경답사 '대구환경운동연합' 제 5기 대원들이 대구시 동구 금호강 고수부지에서 산책나온 시민들과 함께 회원들의 탐사활동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 백성태


'대구환경운동연합' '제 5기' '금호강 환경탐사팀' 은  2008년 7월 22일(화) ~ 25일(금) / 3박 4일 동안, 금호강 발원지(포항시 죽장면 가사리) ~ 금호강, 낙동강 합수지점(달성습지) 까지 도보와 보트를 이용해 강의 상, 중, 하류에 걸친 환경과  생태, 그리고 개발과 파괴의 현장체험 을 통해,살아 숨쉬는 '강'(江) 의 생태 환경과 친수공간으로서 '강'의 효율적 가치와 의미를 새기며, 탐사활동에 대한 과정에 대해 워크숍을 가졌다.

프리젠테이션 제5기 대원들의 탐사활동에 대한 조별활동 ⓒ 백성태

'생명의 강 금호강, 강은 흘러야 한다' 는 주제로 회원들이 조별로 나누어 탐사활동에 대한 성과를'프리젠테이션' 으로 발표하며 '금호강'의 환경적 가치에 대한 계기로 삼고, 산책 나온 많은 시민들도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자연환경에 대한 의식과 강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 20 명 대학 일반인 20 명 등 40 명으로 구성되는 탐사활동으로서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 1기 탐사대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장기자랑 탐사대원들의 흥겨운 놀이마당 ⓒ 백성태

'대구환경운동연합' 에서는 8월 5~7일 에는 지역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 www.kfem.org )

또한,'환경실천 주부모임은' '천연화장품' 특강과 '자연요리' 교실등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구호로서 그치는 환경운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실천하는 환경운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활화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구태우 .  사무처장  공정옥
(053-426-3557 / 018-209-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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