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무부지사에 표철수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내정

박근혜 TV토론대책단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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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co7280)등록 2007.12.04 16:43

경기도 정무부지사에 표철수(58)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표 내정자는 한나라당 대권 경선당시 박근혜 후보의 미디어홍보위원회 TV토론대책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해 주목되고 있다.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은 "도는 원유철 정무부지사가 사임함에 따라 후임인사를 물색한 끝에 표 전 총장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계및 경제계, 언론계 등 다방면에 걸쳐 인선을 벌인 끝에 표 전 총장이 중앙무대에서 인덕이 두텁고 정계와 언론계를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표 내정자는 부산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인방송(itv)전무를 거쳐 YTN 보도국 부국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언론계에서 활동을 해왔다.
 

 

2007.12.04 16:43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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