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詩를 사랑하는 가슴이 따뜻한 詩人들의 만남

- 제5회 부여 서동.연꽃 축제 郡花 연꽃과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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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복(lsb6985)등록 2007.07.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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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적인 분위기 가운데 자작시(自作詩)를 비롯해서 좋은 글들을 서로 나눔으로써, 너와 나의 인정의 꽃밭이 메말라가고 날로 썰렁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잃어버린 낭만과 서정을 되찾는 계기로 삼아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수놓아 나가도록 힘쓰고자 오는 7월 28일 오후 4시에 다양한 연꽃들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 서동공원 宮南池 < 抱龍亭 >에서 제11회 "충남 부여시낭송회"가 詩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슴이 따뜻한 詩人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주최 <제5회 부여 서동-연꽃 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부여시낭송회> 회원은 만 20세 이상 남녀노소로서, 현재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내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고 있거나 또는 출향한 분 중에서 시애호인, 장차 문인이 되고자 하는 분, 기성문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회 발전에 이바지할 만한 저명한 예술인 포함) 부여시낭송회 회원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채로운 연령층이 아우러져 있다는 점이다.

흥을 돋구고자 삼도사물놀이,통기타연주,국악인의 시조명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의 향연에 동참해 인정의 꽃밭이 메말라가고 날로 썰렁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잃어버린 낭만과 서정을 되찾는 계기로 삼아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수놓는 계기로 삼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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