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초밥왕'과 '한국의 초밥왕'의 8년만의 만남

24일 SICAF에서 마련한 대담회에서 다시만난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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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현(juinlove)등록 2007.05.24 19:39
24일 오후2시에 열린 대담회에서 8년만에 '미스터 초밥왕'의 작가 테라사와 다이스케씨와 '한국의 초밥왕' 안효주씨의 만남이 있었다.

8년전 국내 S호텔 일식당 주방장이었던 안효주씨에게 일본에 없는 특별한 초밥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생인삼 초밥'을 만들어준 계기로 안씨는 <미스터 초밥왕-전국대회>편에
등장하기도 하였다.

대담회에서 안효주씨는 초밥왕에 나오는 초밥 3종류를 대담회 참가자들에게 선보이며 "(미스터 초밥왕은) 책을 보고 초밥을 처음먹는 사람들과 초밥 만들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라고 말하며, 책 내용의 요리중 절반가까이를 실제로 조리해 보았다고 대답해 '미스터 초밥왕'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실제로 데라사와 다이스케씨는 '미스터 초밥왕'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책을 보고, 요리사들을 직접 만나 요리를 직접 먹어보며 만들었다고 대답해 그 정성과 노력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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