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환경보건의 미래

“포괄하는 수임기구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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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lfe999)등록 2007.05.07 14:48

환경보건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신동천 연세대학교 교수는 17일 열린 'Conference for Environment and Health in Asia'에서 “앞으로 10년이 국내 환경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류철


앞으로 10년간의 환경보건정책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환경보건포럼을 통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국제 환경보건 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차원의 환경보건포럼을 만들어 정부관계 부처 간 흩어져 있는 환경보건정책 방향을 하나로 모으는데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노동부 등지에 흩어져 있는 환경보건과 관련된 정책과 법규, 규제사항 등의 내용을 하나로 묶고 보도 신속하고 현실화된 대 국민 환경보건 정책수립을 위한 총체적인 수임단체 결성을 강조하고, 대통령 직속 혹은 총리실 산하 ‘대국민 환경보건 정책수립’ 구축을 위한 필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그 동안 각 부처별 각계약진을 통한 시간과 예산낭비를 줄이고, 보다 직접적이고 현실화된 대 국민 환경보건 정책을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구체적인 형태는 대통령 직속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혹은 총리실 산하의 ‘한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같은 정부 이해 관계부처를 아우를 수 있는 기구조성을 시급히 구성해야한다고 전했다.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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