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축제 2틀째

이틀째 장나라 등 연예인 다수출연...아침부터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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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석(bsmoon82)등록 2007.04.07 12:00
2일째인 7일 아침 일찍부터 논산딸기 축제장은 본무대를 중심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딸기 애드벌룬이 바람을 안고 하늘 높이 떠다니고 있는 가운데 곳곳마다 만화방창을 노래하고 있다.

첫날인 6일은 학생들의 사생대회와 길거리묘기 대행진이 속출되면서 12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와 딸기체험을 통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딸기가격이 상승하고있지만 정작 딸기 농가에서 막 수확해 온 딸기를 행사장에서는 저렴하게 판매하고있어 판매장을 찾는 인파가 줄을잇고 있다.

게다가 토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매우 쾌청하고 농가가 딸기를 따지 않는 날로써 이른아침부터 딸기수확 체험장을 찾으려는 신청자가 줄을 잇고있는 등 체험장이 인기를 끌것에 대비, 논산시는 대형버스를 준비하는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여기에 축제 첫날인 6일 하루 동안 딸기축제홈페이지 방문자가 무려 7000여명에 이르는 등 총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신토불이가요제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수상자명단은 ▲대상 이현수(인천) ▲최우수 이경현,황해미(논산) ▲우수 오인숙(논산) ▲장려 성대진인천) ▲인기상 조이호(전주)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 오늘은 CMB.MTV 의 공동무대로 오후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딸기콘서트에 국내의 정상급 인기가수 슈퍼주니어, 장나라, 자두, 테이, 린, 이기찬, 서인영, 황보, MC Sniper, 마스터우, 모세, 아이, 서지영, 프리스타일, 바비킴, 원더걸스, 세이 등 30여명이 논산천을 진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축제추진위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미리미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혼잡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장내질서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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