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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양천구청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안승일 현 양천부구청장이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오경훈 당협위원장의 공천신청서가 반려되고, 적합한 후보를 찾던 중 안 부청장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부구청장은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유선목 전시의원dl 강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추재엽 전 구청장도 무소속 출마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성 국회의원 보궐 선거와 관련, 기존 신청자들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진행된 한나라당 추가 공모는 고희선 (주)농우바이오 회장이 단독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